대기업과 일 잘하는 방법

아는 사장님이 예전에 들려주셨던 말.

“대기업과 일하려면 두 가지만 알면되. 면피와 부분최적화”

다소 씁쓸해보이지만, 이 말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등 보수성을 띄게 되는 조직과 일할 때 어느 정도 통하는 말일 것이다.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, 내부의 업무 프로세스, 인사고과 방식, 문화를 고려해서 일하라는 소리인데,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.

1. 부분최적화

S사와 일한다고 할때, A팀의 팀장에게 가서 “이 일을 하면 S사의 발전에 크나큰 기여가 될 것입니다”라고 말하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. 이런 이야기는 오너에게는 와닿을 지언정 해당 팀장에게는 그냥 마냥 좋은 소리이다. 현실적으로는 “이 일을 하면 A팀의 성과에 이렇게 기여가 될 것입니다”라고 그 범위를 담당자의 직접적인 고과범위로 최적화 시켜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.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내부 고과가 매출에 KPI가 잡혀있으면 매출 향상, 비용 절감이 이번 분기 목표면, 비용 절감에.. 등으로 직접적인 성과로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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